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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안동대 신태수 동문 작품, 남북정상회담 연회장에 걸려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5.03 19:43 수정 2018.05.03 19:43

국립안동대학교 미술학과 출신 신태수 작가의 그림이 지난달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판문점 ‘평화의 집’ 연회장에 걸렸다. 
남북정상회담 연회장에 걸린 신태수 작가의 그림 ‘두무진에서 장산곶’은 한지에 그린 작품으로 북한과 마주한 서해 최북단 백령도 두문진에서부터 황해도 장산곶을 표현했으며, 서해를 평화의 보금자리로 만들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
신태수 작가는 1962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났으며, 안동대 미술학과 82학번 출신이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 두무진에서 장산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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