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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보건소 꿈나무 건강 프로그램 인기만점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5.03 19:49 수정 2018.05.03 19:49

울진군 보건소는 죽변파스텔어린이집원생 16명 과 중앙어린이집원생 13명을 대상으로 2018년 꿈나무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살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처럼 어린시절에 형성되는 건강습관이 평생을 좌우하는 만큼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에 있는 취학 전 어린이들이 건강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건강체험학습은 행복플러스 봉사단 4명과 보건소 직원26명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금연, 영양, 구강관리, 운동, 손씻기, 안전, 음주운전 고글 체험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울진군보건소는 20개소 어린이집 원생 373명과 12개소 초등병설 유치원생 19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놀면서 배우는 체험형 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체험 프로그램 후에는 보건소 시설 견학을 통해 다양한 직업체험기회를 제공하며, 어린이들이 단체견학을 통해 사회성과 타 기관 방문예절을 기르며, 스스로 탐구하고 사고 할 수 있도록 하여 의료기관에 대한 친화력을 높이도록 했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건강관리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반복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울진군은, 어릴 때부터‘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요”라고 전했다. 
울진=김경호 기자  huripo13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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