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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진량고 학생들 심리치료 및 진로활동 지원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5.03 20:17 수정 2018.05.03 20:17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미술치료학과는 지난 2일 진량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심리치료 및 진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량고등학교(교장 서상태)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대구한의대 유창호 학과장과 진량고등학교 서상태 교장, 학생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소개,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의 진로 및 심리지원 ▲현장실습 및 임상실습 지도 지원 ▲연구 및 진로·취업 정보 자료 제공 ▲연구인력 교류 및 지원 ▲행사 자문 및 지원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구한의대는 진량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학과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멘토단이 심리치료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특강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경산=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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