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는 최근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18 정부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 대학 추천 전형 합격자 발표에서 14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합격자는 국립국제교육원이 선정한 전국 64개 대학이 모집·추천한 63개국 968명 중에서 60개국 268명이다. 경북대는 지원자 중 25명을 추천했고, 14명이 합격했다. 이는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우수 인재를 모집?선발, 장학을 통해 국제적 친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정부의 대표적인 국제장학사업 프로그램이다. 정부초청 대학원 장학생은 재학 기간 중 월 생활비와 등록금 전액, 학기별 연구비, 의료보험료 등의 장학금을 한국정부로부터 제공받는다.
대구=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