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경상북도

추석 노인복지시설 위문·장보기

이창재 기자 입력 2016.09.05 21:13 수정 2016.09.05 21:13

동해안발전본부, 실버벨요양원 방문동해안발전본부, 실버벨요양원 방문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본부장 권영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일 안동시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이어 전통시장 안동 구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오전 권영길 본부장 등 동해안발전본부 직원 30여명은 안동 수하동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실버벨요양원을 방문해 명절이 되면 외로움을 더 크게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미리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권 본부장 등 직원들은 이 곳에 계시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며, 시설 관계자들에게 운영 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했다.이어 권 본부장과 직원들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안동 구시장’을 찾아 정훈용 상인회장을 비롯한 시장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후 권영길 동해안발전본부장과 직원 30여명은 미리 구매한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해서 과일, 건어물 등 제수용품과 생활용품들을 구입하는 장보기행사도 가졌다.권영길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오늘의 작은 관심이 소외된 계층과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