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는 지난 5일 저녁 주흘산에서 조난을 당해 119에 도움을 요청한 등산객 4명을 구조했다.등산객들은 서울에서 온 여성 4명으로 주흘산 등반을 하던 중 해가 저물고 갑작스런 폭우가 쏟아지면서 영봉 삼거리 부근에서 길을 잃었으며, 탈진 및 발목 염좌를 호소하며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구조대 현장도착하여 간단한 응급처치와 우비 제공 후 길안내하며 안전하게 하산하였으며 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아 하산 후 귀경할 수 있었다.문경=오재영 기자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