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6시 33분경 안동시 명륜동 한 철물점에서 불이 나, 인력 65명 소방장비 18대가 투입돼 진화에 나섰다.신고자 박00(남,60년생)은 철물점 옆에 있던 중 펑하는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다. 박00는 현장 확인한바 1층 점포 중간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화기4대를 이용해 초기진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이날 화재는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3층 건물 중 1층에서 조립식 샌드위치패널 60㎡가 그을리고, 보관 중이던 전기용품, 건축용품 등 공구가 소실돼 총 피해 6.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안동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며, 경찰은 소유자 신00(여,62년생)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욱년 기자kun042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