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주) 개진면 만성 사랑의 선물 기탁

김양수 기자 입력 2016.09.07 20:57 수정 2016.09.0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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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개진면 (주)만성(대표 이순달)는 지난 6일 한가위를 맞이해 개진면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라면 40박스(시가 100만원 상당)를 개진면에 기탁했다.개진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한 (주)만성은 화학섬유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지난해에도 온수매트 40개와 이불 100채를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주) 만성 이순달 대표는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사회에 따뜻한 기운이 전달되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김종기 개진면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여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위문품을 기탁해 주신 정성에 감사드리며,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김양수 기자yangsu0988@hanmail.net

김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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