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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성

내년 일반농산어촌개발 129억 확보

김근수 기자 입력 2016.09.08 18:56 수정 2016.09.08 18:56

의성군, 큰 성과의성군, 큰 성과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국비사업인「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에 6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90억원 포함 총 사업비 12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7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선정된 점곡면, 비안면 등 2개 지구에는 5년간 사업비 107억원이 투입되며, 생활편익, 문화‧복지 등의 시설확충을 통해 낙후된 지역경관과 거점기능을 강화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지역 활력화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의성읍 철파리, 안계 양곡1리, 신평면 덕봉리에는 3년간 20억원이 투입되며 마을종합개발과 경관개선사업 등을 추진하여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의성군은 사업추진지구 주민들의 단계별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였다. 의성군은 2016년까지 총 19건, 사업비 871억원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촌중심지 및 권역단위 종합개발과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신규사업 선정으로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마을조성에 기여하게 됐다”며“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역시 예비계획 및 평가대비를 철저히 준비하여 신규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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