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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대구텍, 가창면에 ‘사랑의 쌀’ 전달

예춘호 기자 입력 2016.09.08 20:45 수정 2016.09.08 20:45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 소재한 세계 다국적 기업 대구텍(대표 한현준)이 5일 가창면사무소를 방문, 가창지역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백미 20kg 80포(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대구텍은 매년 민족의 명절인 설·추석과 연말연시에 가창면 저소득주민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고자 백미를 지원하고 있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지역과 함께 해 왔다. 한현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 고 말했다.황영근 가창면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을 위해 나누어 주신 사랑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쌀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텍은 1952년 설립된 대한중석광업이 모태로 가창면에 소재한 지역기업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구호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가창면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 향후 우리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기대된다.대구=예춘호 기자 sm86111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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