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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은혜에 보답하며 김천 발전 위해 노력”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7.01 16:55 수정 2018.07.01 16:55

박보생 3선 김천시장, 퇴임식 개최박보생 3선 김천시장, 퇴임식 개최

박보생 김천시장의 민선4?5?6기 12년을 마감하는 퇴임식을 지난달 28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퇴임식은 재임 12년을 되돌아본 발자취 영상상영, 재직기념패,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공로패, 각 단체들의 감사패 등을 수여했다. 특히 박보생 시장이 민선4기로 처음 당선된 2006년에 공무원을 시작한 새마을문화관광과 정효정 직원이 송별사를 낭독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보생 시장은 퇴임사에서 “시민을 위해 살아온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시민의 한사람으로 다시 돌아가려니 지나온 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며 “그동안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사랑을 가슴에 품고 그 은혜에 보답하며 김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보생 시장은 2006년 민선4기 김천시장 당선 이후 5기, 6기를 이어 오며 산업화에 소외되어 낙후된 김천시를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역동의 혁신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탈바꿈하는데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대규모 사업단지 구축으로 미래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의 대규모 유치 및 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 확대 등으로 매년 줄어들었던 김천시 인구가 다시 회복세를 보이는 등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변모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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