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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 신축공사 현장서 근로자 50대 등 3명 질식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7.08 18:09 수정 2018.07.08 18:09

지난 7일 오후 1시46분쯤 경북 예천군 호명면 경북도청 신도시 내 3층짜리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씨(50) 등 3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건물 옥상의 물탱크 안에서 도색작업 중이었다.
A씨 등이 쓰러지자 인근에 있던 동료들이 발견해 119구조대에 신고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 등이 물탱크 안에서 도색작업 도중 발생한 유독가스에 의해 질식한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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