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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비대위원장 후보 10명 안팎으로 압축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7.10 17:37 수정 2018.07.10 17:37

자유한국당 혁신비대위원장 후보가 10명 안팎으로 압축됐다.
한국당 혁신비대위 준비위 대변인 김성원 의원은 10일 준비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초 후보를 5~6명으로 압축하려고 했는데 대국민 공모를 통해 훌륭한 분들이 많이 추천돼 10명 내외로 압축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준비위 위원들은 준비위 자체적 추천 후보 30여명과 공모에서 추천된 후보 100여명을 합친 후보군 중 각자 2명 이상씩을 추천했다.
압축된 후보 명단은 안상수 준비위원장만 갖고 있으며, 공개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압출된 후보 명단에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 김형오 전 국회의장 등 언론에 언급됐던 인물들이 포함됐는지 여부도 밝히지 않았다.
안 위원장은 압축된 후보들과 접촉해나갈 예정이다. 준비위는 12일 열릴 한국당 의원총회에서 이와 같은 내용 보고하고 의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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