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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주 인근 해상서 ‘식인상어’ 그물에 걸려…어업인·다이버 ‘주의’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7.16 18:12 수정 2018.07.16 18:12

포항해양경찰서는 16일 동해안 연안에서 식인 상어가 발견돼 어업인과 다이버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5시쯤 경주시 수렴항 동방 1.5해리 해상에서 백상아리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백상아리는 길이 143㎝, 무게 25㎏정도로 연안복합 어선 H호(1.99톤) 선장 A씨(60)가 장어 주낙 작업 도중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포항해경은 경북 동해안 연안 해상에서 식인상어가 발견됨에 따라 어업인들과 다이버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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