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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희망동행 우체통’설치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7.18 18:42 수정 2018.07.18 18:42

대구 동구청대구 동구청

대구 동구청에서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관내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정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마련한 ‘희망동행 우체통‘ 전달식이 18일 동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배기철 동구청장,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석표 동구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위원장이 참석했다.
‘희망동행 우체통’에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나, 본인의 어려운 형편 등에 대한 사연을 우체통에 적어 넣으면,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수거 후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 복지상담과 실태조사를 통해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희망동행 우체통’은 동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및 노인복지관 등 동구관내 48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대구=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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