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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전력피크 대비 원전 정비시기 조정…500만kW 추가 공급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7.22 17:38 수정 2018.07.22 17:38

한수원, 원전 안전운영대책반 운영 한수원, 원전 안전운영대책반 운영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불볕더위로 폭증하는 전력수요에 대비해 정비 중인 원자력발전소 조기 재가동 등으로 전력 500만kw를 추가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정비에 들어갔던 한울 4호기는 20일부터 전력 생산을 시작했고, 정비 문제로 정지 중인 한빛 3호기와 한울 2호기는 전력 피크 기간인 8월 2∼3주차 이전에 재가동할 계획이다.
또 한빛 1호기와 한울 1호기의 계획예방정비 착수 시기를 당초 예정했던 8월18일과 29일에서 전력 피크 기간 이후로 조정해 전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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