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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영순면 달지농어촌마을 하수처리장 준공

오재영 기자 입력 2016.09.18 19:34 수정 2016.09.18 19:34

문경시 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3일 고윤환 시장을 비롯한 김지현 시의회의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순면 달지 마을 하수처리장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사업추진에 따른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하여 KM-SBR 공법으로한 하수처리장, 오수관로매설(L=5.1㎞), 배수설비, 중계펌프장으로 구성되었으며 1일 50㎥를 처리할 수 있게 되어 달지리 주민 96가구 150여명이 혜택을 누리게 된다. 또한 주민들은 마을하수처리장이 준공되어 개인하수도 청소 등 매년 발생되던 유지관리비용을 절감과 건축물 신축 시 개인정화조 설치를 하지 않아도 되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반겼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달지마을 하수처리장의 준공으로 인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보다 쾌적한 보건환경과 삶의 질이 향상 되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한발 더 다가가는 시정을 펼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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