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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달서구, 2018 지역복지 실천포럼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7.25 18:12 수정 2018.07.25 18:12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한 지역복지 민관협력의 실천방안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한 지역복지 민관협력의 실천방안

대구 달서구는 24일 오후 3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서구사회복지관협회와 공동으로‘2018 지역복지 실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한 지역복지 민관협력의 실천방안’을 주제로 대구사이버대학교 채현탁 교수가 기조발제를 하고, 이어‘부산시 다복동사례,다함께 행복한 동네를 꿈꾸다’, ‘민관협력은 오로지 주민자치에 달렸다’, ‘지역사회복지공동체를 위한 민관협력 사례’,‘대구 사회적경제 민관정책 거버넌스’ 등 공공과 민간분야의 전문가가 토론을 진행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2016년 시행한 동 복지허브화사업을 확대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로 개편했으며 ‘2018년 5월말 현재 전국 3,262개(93%)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복지관을 비롯한 민간 복지기관과의 소통 및 협력을 통한 다양한 복지자원 연계와 복지역량 극대화를 요구하고 있으나, 지역복지 현장에서는 실천방법이 모호하여 협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포럼 개최로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공공과 민간의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등 주민들이 복지서비스의 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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