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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1교도소, ‘시골장터 가는 날’ 지역민 큰 호응

이창재 기자 입력 2016.09.18 20:36 수정 2016.09.18 20:36

이번 한가위 앞두고 실시…매월 청송지역 내 전통시장 찾아이번 한가위 앞두고 실시…매월 청송지역 내 전통시장 찾아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정병헌)가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시골장터 가는 날’행사가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북부제1교도소 직원들은 지난 13일 우리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정부 3.0 사업의 일환으로 시골 5일장의 정취를 향유하고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진보면 전통시장에서 ‘시골장터 가는 날’을 가졌다.‘장터 가는 날’ 행사는 매월 경북북부제1교도소 직원들이 관내 소재한 진보면 전통시장을 비슷해 청송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우리 농산물을 비롯한 일상 용품을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행사다.이들 교도소 직원들은 상인들과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상생의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교정행정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됐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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