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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조직개편 단행…3실장 12수석 49비서관 체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7.26 16:33 수정 2018.07.26 16:33

청와대는 현재 대통령비서실·정책실·안보실의 '3실장·12수석·48비서관' 체계에서 비서관 1명을 순증한다고 26일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대통령 비서실은 국정과제를 보다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조직 진단을 시행했고 이에 따른 문재인정부 2기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늘어나는 비서관 자리는 '자영업비서관'으로 지난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를 언급한 바 있다.
김 대변인은 "자영업 비서관을 신설해 중소상공인 경쟁력 제고 등 자영업 정책의 총괄 조정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여타 정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현재 인력 범위 내에서 일부 기능의 통합분리와 명칭변경 등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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