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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영주 안정파출소, 탄력순찰 근무 중 대형산불 예방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7.29 18:00 수정 2018.07.29 18:00

경위 손용식, 경사 김영태 경위 손용식, 경사 김영태

영주경찰서(서장 이봉균)는 지난 28일 오후 4시25분경 안정파출소 소속 경위 손용식, 경사 김영태가 순찰도중 영주시 안정면 묵리 3 소재 인근지역 야산에 세워진 전봇대에서 누전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했다.
김경사와 손경위는 인근야산과 농막으로 번지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차량에 비치돼 있던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고 농막 주변에 있던 삽으로 잔불을 정리해 대형산불을 예방했다.
야산 바로 아래는 민가가 위치해 있고 약 500m 지점에는 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이 위치해 차칫하면 큰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었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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