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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동부경찰서 신임경찰관 환영식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8.06 18:54 수정 2018.08.06 18:54

대구동부경찰서(서장 손영진)는 6일 경찰서 1층 로비에서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하고 첫 출근하는 김예지 순경 외 11명의 신임경찰관의 환영식을 가졌다.
환영식은 선배 경찰관의 꽃다발 증정식, 기념촬영,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6월 5일 실습을 시작으로 7월 27일 중앙경찰학교로 복귀 및 졸업을 통해 금일 대구 동구관내의 치안현장에 전격 투입된다.
또한 지난 실습기간동안 동대구지구대 최주리 순경은 수면제를 먹은 자살기도자를 구조하기 위해 방범창을 절단하고 인근 병원으로 빠르게 후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였고, 남신암지구대 류승삼 순경은 뜨거운 여름 날씨에 버스정류장에 쓰러져있던 치매할아버지의 주소지를 파악,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한 사례 등 베테랑 경찰 못지않은 활약을 한 바 있다.
손영진 대구동부경찰서장은 “경찰관이라는 직업은 정의를 실천하는 직업이고 다양한 연령대를 상대해야 되기에 많은 이해심이 요구된다.”며 “새내기경찰의 높은 포부를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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