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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달서구, 저소득 청소년 45명 대상 ‘워터파크 체험’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8.07 19:45 수정 2018.08.07 19:45

대구 달서구는 9일 여름방학을 맞아 저소득 청소년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워터파크 체험’을 추진한다.
이번 체험은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지사장 최영주)에서 200만원을 후원하여 이루어졌으며, 저소득 청소년 및 가족 45명이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물놀이 및 놀이기구 체험을 진행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는 청소년의 문화소외를 해소하고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1회 저소득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0명의 청소년에게 1천만원 정도의 후원금을 지원하였다.
이번 체험에 참석하게 된 한 어머니는 “평소 생활이 바빠 방학에 아이와 함께 놀러가는 일은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무더운 여름, 아이와 함께 워터파크를 갈수 있어 최고의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구=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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