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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오늘 전국적으로 비…경북북부 50~150㎜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8.26 18:28 수정 2018.08.26 18:28

월요일인 27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27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서울·경기·강원 등 중부지방은 낮부터 차차 그치겠다고 26일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 전북, 경북북부는 50~150㎜, 서울, 경기북부, 강원북부와 남부지방(전북, 경북북부 제외), 울릉도·독도는 30~80㎜, 제주도 산지는 10~50㎜다. 충청도 일부 지역은 200㎜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로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제주 2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대전 28도 △대구 30도 △부산 30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제주 32도로 남부지방은 다소 더울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오존지수도 전 권역 '보통'으로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m, 서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일겠다.
현재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날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또 동해상을 제외한 대부분 해상에서도 물결이 높게 이는 가운데 서해상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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