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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확대의장단, 호우피해 현장 점검 및 안전관리당부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8.28 19:58 수정 2018.08.28 19:58

대구시의회 확대의장단은 지난 27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칠성교 부근 신천동로 침수현장과 월성펌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대구시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2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현장 방문에는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장을 비롯, 김혜정 부의장, 이만규 운영위원장, 박갑상 건설교통위원장, 전경원 교육위 부위원장, 김성태 맑은 물 공급 특위 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또한 시의회는 당초 27일부터 28일까지 충북 단양에서 시의원 30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연찬회를 가질 계획이었으나, 이를 취소하고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과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배지숙 의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대구시, 소방 등 재난관계 당국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한다"면서 "특히 시의회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우선 점검하며 재난대비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등이 칠성교 부근 신천동로 침수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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