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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인문학 속에서 삶의 길을 찾다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8.30 19:37 수정 2018.08.30 19:37

2018 세계유교문화축전 인문학콘서트가 경상북도 북부 9개 시?군(문경시, 봉화군, 상주시, 안동시, 영양군, 영주시, 예천군, 의성군, 청송군)에서 진행한다.
지난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하는 인문학콘서트는 유교의 기본 정신인 ‘배움’의 가치를 공유하고, 현대인들에게 정신문화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다음달 1일 오후 2시 청송 소헌공원 운봉관에서 방송인 임하룡의 ‘이 나이에도 내가 한다!’ 강연이 열린다. ‘젊은 오빠’, ‘영원한 오빠’라는 닉네임으로 올해 코미디 데뷔 40주년을 맞은 임하룡이 다양한 에피소드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선사하고, 강연에 앞서 싱어송라이터 김강주의 통기타 공연이 준비돼 있어 이색적인 볼거리가 제공된다.
다음 인문학콘서트는 다음달 15일 오후 2시 문경 영신숲에서 윤영호 교수의 ‘습관이 당신에게 주는 선물’ 강연이 펼쳐진다. 뒤이어 오는 10월 13일 영주에서 손주은(메가스터디 대표)의 강연으로 2018 세계유교문화축전 인문학콘서트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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