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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천주성화 6주년 기념 성화축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8.30 19:47 수정 2018.08.30 19:47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창시자 문선명 총재 천주성화 6주년 기념 성화축제 및 효정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이 8월 27일(음력 7월 17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국내외 주요 인사를 비롯한 가정연합 회원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랑·신부 4,000여 쌍과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190여 개국에서 28만쌍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공식명칭은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화 6주년 기념 성화축제 및 2018 천지인참부모 효정 천주축복식’이다. “성화(聖和)란 지상계의 삶을 꽃피우고 열매 맺어 알곡을 품고 환희와 승리의 세계로 들어가는 영계 입문의 순간”이라는 문선명 총재의 가르침에 따라 참된 성화문화를 확산시키는 행사로 진행됐다.
한학자 총재는 축도에서 “오늘 이 자리에서 축복받는 이들 뿐 아닌 전 세계에서 함께 동참하고 있는 모든 축복가정들과 함께 저희들은 기필코 하나님의 꿈이며 인류의 소원인 76억 인류가 모두 ‘하나님을 중심한 인류 한 가족’의 지상천국을 이루는데 있어서 순결한 참가정의 책임을 다하는 축복가정이 되기를 선서합니다. 지상에서 생이 다 하는 날까지 하나님의 꿈을 이뤄드리는데 중단없이 전진하자”고 말했다.
이날 국제합동축복결혼식 성수의식에서 각국 전·현직 정상들인 아프리카의 디옹쿤다 트라오래 전 말리 대통령 부부와 에릭 훈데태 베냉 국회부의장 부부, 미국의 댄 버튼 전 국회의원 부부, 아시아의 호세 드베네치아 전 필리핀 국회의장 부부와 치트라레카 야브 네팔 국회의원 부부 등이 대표가정으로 참석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 주례자 한학자 총재의 성혼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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