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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토청, 낙동강 디아크 별빛 문화축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8.30 19:53 수정 2018.08.30 19:53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내달 14일부터 3일간 강정고령보 디아크에서 '낙동강 디아크 별빛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국토청·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워터웨이플러스가 주관하며 한국감정원 등 국토교통부 산하 6개 공공기관과 달성군과 달성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낙동강 디아크 별빛 문화축제'는 대구시립예술단의 클래식을 감상하며 강정고령보와 디아크 문화관의 야경, 주변 LED 조명, 낙동강의 풍경이 어우러진 가을밤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또 디아크 일원에 전시하고 있는 설치미술품, 조각 등을 무료로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역예술인들이 만든 수공예품을 직접보고 구매할 수 있는 프리마켓 행사와 야광 페이스 페인팅, 낙동강 멸종위기 어종 색칠하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마술, 버블, 길거리 음악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문화소외 계층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프리마켓 행사에서 발생되는 수익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가 될 것이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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