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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산 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 예비당첨자 계약에 관심 집중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8.30 19:54 수정 2018.08.30 19:54

총 10만건 이상의 1순위 청약통장 끌어 모으며 평균 284.2대 1의 높은 경쟁률총 10만건 이상의 1순위 청약통장 끌어 모으며 평균 284.2대 1의 높은 경쟁률

대구지역 분양시장에 핫한 인상을 남겼던 남산 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 예비당첨자 계약에 관련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달 초 진행한 청약에서 총 10만건 이상의 1순위 청약통장을 끌어모으며 평균 284.2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된 남산 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는 정당 계약에서도 순조롭게 계약을 진행한 만큼 예비당첨자 계약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구 남산 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는 대구에서도 손꼽힐 만큼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구 원도심 입지와 롯데캐슬의 브랜드파워 등에 힘입어 분양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대구지하철 2, 3호선 환승역인 신남역이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할 뿐 아니라 남산초교가 단지와 바로 맞붙어 있어 학부모 수요로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또 현대백화점, 서문시장 등 풍부한 인프라가 밀집돼 우수한 주거편의성을 자랑한다.
남산 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는 수요 선호도 높은 롯데캐슬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과 함께 롯데건설의 다양한 설계노하우가 집약된 점도 눈에 띈다. 남향과 판상형 위주 배치로 뛰어난 채광 및 통풍을 자랑하며 단지 남측으로는 대구가톨릭대, 샬트르성바오로 수녀원이 위치해 일부 저층 세대를 제외한 대부분 가구에서 영구 조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진도7까지 견딜 수 있는 특등급의 내진 설계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진에 각별히 대비한 점도 눈 여겨볼 만 하다.    
남산 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가 들어서는 대구 중구 일대는 이번 남산2-2구역 재개발 외에도 많은 정비사업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중구의 신규 단지 공급은 지난 6년간 대구의 전체 공급 중 3%에 불과할 정도로 노후 주택이 높은 곳이지만 이번 롯데건설의 남산 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를 비롯해 다양한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나면 총 4천여 가구가 신규로 공급될 전망이다.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주거 선호도가 높은 이곳에 새 아파트가 대거 공급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일찌감치 지역민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남산 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가 들어서는 남산2-2구역은 중구 내에서도 입지와 개방감이 우수해 청약에서도 큰 인기가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 283에 위치한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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