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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전국여성유림대회 대구 달성에서 개막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8.30 19:55 수정 2018.08.30 19:55

제26회 전국여성유림대회가 지난 29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2일간 대구 달성군 비슬산 유스호스텔에서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대회 개막식에는 김문오 달성군수, 김영근 성균관장, 예정수 유도회총본부 회장, 임영선 성균관여성유도회 중앙회장 등을 비롯 현풍향교 회원, 전국여성유림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문오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전통적인 유림의 고장 달성군에서 전국여성유림대회를 열게 돼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며 반겼다. 
이어 “유교의 전통적 가치를 바탕으로 우리의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여성 유림들이 큰 역할을 할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성균관여성유도회중앙회에서 주최하고 여성유도회 달성지부가 주관한다. 대회는 전문가 특강, 친목과 소통의 시간, 고찰인 비슬산 대견사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 전국여성유림대회 개막식이 달성군 비슬산 유스호스텔에서 김문오 달성군수(앞줄 가운데)와 김영근 성균관장 등이 참석해 열리고 있다. < 달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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