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경주

경주시, 2019년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02 17:34 수정 2018.09.02 17:34

현 정부 100대 국정과제의 핵심 정책이자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 경주시가 선정됐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 이번에 경주시는 5개 유형 중 중심시가지형(20만㎡)에 선정돼 내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 지방비 100억원)을 투입해 구도심 일대 시설물들이 확충·개선한다.
세부사업 내용을 보면, 경주시 황오동, 성동동 일원에 공유장터 조성, 시장환경 개선 등의 중심시가지 시설 복구 및 개발과 경제활동 지원사업, 청년창업 발굴지원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경주의 세계문화유산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도시재생으로 중심시가지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낙후됐던 경주 구도심 지역의 현대화로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경주의 이미지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서경규 기자 seoul1411@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