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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도시 생활권 내 녹색 힐링 공간 마련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02 18:18 수정 2018.09.02 18:18

운흥소공원 조성으로 녹색휴식공간 확충 운흥소공원 조성으로 녹색휴식공간 확충

안동시는 복잡한 도심지 내 시민이 휴식?소통할 수 있는 소규모 녹색 힐링 공간인 ‘운흥소공원’을 조성했다.
운흥동 중앙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인접한 음식의 거리, 문화의 거리 교차지점에 조성된 이 공원은 그간 원도심의 미관을 저해하던 노후화된 가옥을 철거해 소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운흥소공원은 시원한 그늘과 함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수종의 수목 식재, 계류형 생태연못을 조성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파고라, 벤치, 앉음벽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여유로운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생태연못 내 조명 설치로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휴게공간인 파고라 바닥에는 엄마까투리 등 다양한 콘텐츠의 입체조명을 비춰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채현 기자  95ch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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