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영주

영주시, 치매안심센터 개소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03 16:55 수정 2018.09.03 16:55

영주시는 3일 ‘영주시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시는 영주로159번길 73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에서 장욱현 영주시장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옛)장애인종합복지관을 리모델링해 지상 3층 1255㎡ 규모에 치매상담실과 검진실, 진료실, 프로그램실, 치매가족 카페 등을 갖췄으며.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도 상주한다.
치매예방사업을 비롯해 상담, 조기진단, 보건복지자원연계 및 교육 등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사업을 수행한다.
앞으로 치매 상담-치매환자 가정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한 예방·관리, 치매환자관리요령 안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등을 지원한다. 특히 헤아림 가족교실, 자조모임, 가족카페를 운영함으로써 치매환자를 돌보는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