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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마이스 산업 육성 위한 방안 모색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03 17:05 수정 2018.09.03 17:05

2018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행사 특별 세션 참석2018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행사 특별 세션 참석

경주시는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2018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중 (사)한국마이스협회(회장 김응수)가 주관한 특별 세션에 참석했다.
(사)한국마이스협회에서 주관한 특별 세션은 성공적인 데스티네이션 운영 전략이라는 주제로 패트릭 델라니(Patrick M Delaney) SoolNua 매니징 파트너와 휴 시녹(Hugh Sinnock) 라스베이가스관광청 부회장 등의 국제적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패트릭 델라니(Patrick M Delaney)의 강연을 통해 PCO(국제회의 전문용역업체)의 역할을 정의하고 점차 중요시되고 있는 PCO와 DMO(목적지 마케팅 기구)의 협업을 강조했다.
마이스 목적지로서 도시의 성공은 PCO와의 협력에서 좌우 될 수 있으며, 도시 주민들을 위한 교육적 효과와 경제적 이익, 도시의 평판과 영향 등 마이스를 통한 도시가 누리는 효과는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휴 시녹(Hugh Sinnock) 부회장은 한해 4200만 명이 방문하는 라스베이가스 도시의 변화되는 모습들을 보여주며, 마이스 목적지로서의 경쟁력에 대해 발표했다. 단순히 베뉴 만이 있는 것이 아닌 뛰어난 접근성과 문화 공연, 쇼핑, 스포츠, 음식,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곧 경쟁력임을 강조했다.           

경주=서경규 기자 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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