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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위원장에 곽대훈(달서갑·사진) 의원으로 확정했다.
3일 한국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지난달 24∼26일 시당위원장 후보자 등록공고 후 지난달 27일 오후 5시까지 후보자 신청을 받았고 곽대훈 국회의원만 등록했다.
한국당 당헌 제80조와 당규 지방조직운영규정 제9조에 의거, 등록후보가 1인일 경우 시당 운영위원회에서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어 지난달 31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어 곽 의원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 회의에는 김상훈 시당위원장, 곽대훈, 곽상도, 강효상 국회의원, 이재만 당협위원장, 류규하 중구청장, 배기철 동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등 운영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곽대훈 국회의원을 차기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곽대훈 시당위원장은 경북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민선 달서구청장을 역임했다.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됐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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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원으로 확정했다. 3일 한국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지난달 24∼26일 시당위원장 후보자 등록공고 후 지난달 27일 오후 5시까지 후보자 신청을 받았고 곽대훈 국..','http://www.smnews.co.kr/data/newsThumb/img_45947_11757_46473ADD_thumb58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