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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 청도지역 어린이 ‘예절교육·건강 프로그램’ 운영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03 19:43 수정 2018.09.03 19:43

대구한의대학교는 청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난희)와 함께 청도지역 유치원.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예절교육과 유아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한의대 박물관과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은 청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개설한 '올해 예절 쑥쑥 건강튼튼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면서 청도지역 유치원.어린이집 4곳에 지원했다.
3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천사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1일 풍각어린이집, 29일과 30일 향뜰유치원, 31일 금천어린이집 12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대구한의대 박물관의 예절교육과 전통문화체험,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의 유아체육 뉴-스포츠 프로그램인 스포츠스태킹(컵 쌓기)을 진행했다.
학생강사로 참여한 한방스포츠의학과 김견민 학생(3학년)과 박수민 학생(3학년)은  "평소 아이들을 좋아해 유아체육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어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이영익 사업단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돕는 일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학과에서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강사를 발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 어린이들이 한복을 입고 예절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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