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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

칠곡군, 2018 제2회 추경예산(안) 의회 제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04 14:33 수정 2018.09.04 14:33

칠곡군은 지난 3일 1회 추경예산 대비 253억원이 증가한 총 5,149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가졌다.
추경예산 편성은 지난 3월 제1회 추경예산 편성 이후 정부추경 및 경상북도 추경예산편성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과 지방세 등 추가세입 반영에 따른 것이다.
현 정부의 최우선 국정기조에 맞춰 일자리 창출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의 긴급한 주민숙원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 편성은 일반회계가 4,190억원에서 4,430억원으로 240억원(5.7%)이 늘고, 특별회계는 649억원에서 662억원으로 13억원(2.0%) 증가했다.
일반회계에 증액된 주요사업으로는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 건립 10억원, 칠곡건강가족복지센터 건립 13억원, 교리공단 도시계획도로 개설 8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12억원,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사업 5.8억원, 중소기업 청년일자리사업 1.6억원,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1.6억원 등이 있다.
칠곡=우태주기자  woop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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