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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산·학·연 자원개발 기술 토론의 장 마련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04 18:22 수정 2018.09.04 18:22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31일 서울 LW컨벤션에서 국내 자원개발 전문가들과 함께 ‘2018 KOGAS 자원개발 기술교류회’를 가졌다.
올해로 6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 학계·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자원개발 전문가와 함께 가스공사가 참여 중인 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기술분석 결과와 전문지식을 공유·토론하는 자리다.
가스공사측은 이 행사가 기술역량 수준 점검은 물론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솔루션 제공을 위한 전문가 자문을 얻는 정기 교류회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양미 가스공사 기술사업본부장은 “지난 몇 년간 세계 석유·가스가격 하락 등 어려운 자원개발 환경 속에서 대내외적인 부정적인 인식과 기술자립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산·학·연 협력을 지속 추진해왔다”며 “앞으로 해외자원개발 TF 권고 이행과 자원개발 기술역량 적기 확보를 통한 산·학·연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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