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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영주시장, 한-불 지자체 교류회의 참석

김양수 기자 입력 2016.07.06 20:08 수정 2016.07.06 20:08

장욱현 시장, 한국-프랑스 잠재 교류 도시 발굴 모색장욱현 시장, 한국-프랑스 잠재 교류 도시 발굴 모색

한불정상회담 합의 및 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양국 지방교류 활성화를 위한 ‘한-불 지자체 교류회의’가 5일 프랑스 파리 Palais des Congrès 전시장에서 개최됐다.장욱현 영주시장은 “한국의 맛과 멋 그리고 자치단체”를 홍보하는 ‘한-불 지자체 교류회의’에 한국 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석했다.영주시는 영주시 홍보관을 운영해 방문자에게 풍기인견 스카프를 기념품으로 배부하는 등 영주시와 풍기인견, 선비문화를 널리 홍보했다.이번 교류회의는 ‘2016 제7차 프랑스 지자체 국제교류포럼’에 우리나라가 주빈국으로 초청돼 전국시도지사협의회와 프랑스자매도시연합(Cites Unies France)이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이다. 한국 5개 지자체(영주시, 부산시, 서초구, 진주시, 대구시)에서 대표단을 파견했고, 9개 지자체(서울, 대전, 경북, 제주, 공주시, 군산시, 진주시, 화성시, 부여군)는 연수단으로 참가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한국과 프랑스 도시 간 교류의 현황을 공유하고 교류활성화 방안을 좀 더 심도 있게 알아보는 좋은 계기였다”고 말하며 “현재 중국, 일본에 집중되어 있는 우리시의 국제우호교류관계를 지역을 넓혀 한국에 우호적인 프랑스와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영주/김양수 기자 yangsu09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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