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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환경부 생태관광 영리더스클럽 통해 홍보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9.30 18:18 수정 2018.09.30 18:18

영양군은 영양 수비면 수하리 일원에 환경부로부터 올해 1월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은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에 대해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생태관광 영리더스클럽을 활용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영리더스클럽은 생태계가 우수하거나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으로 지정된 생태관광지역에 대해 대학생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생태관광에 대한 미래세대의 인식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생태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제도로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올해 영리더스클럽은 지난 6월 최종 참가팀 4개 팀을 발표해 7월에 강릉에서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4개 팀 중 “당선되고싶조”라는 팀이 전국 26개 생태관광지역 중 영양군의 생태관광지역인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을 방문 홍보하게 됐다.
‘당선되고싶조”팀은 강원대학교 등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지난 9월 1일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에서 실시한 반딧불이 탐사 행사에 참여해 은어 잡기 체험, 별빛콘서트, 반딧불이 탐사 및 소원 풍선 날리기 등의 행사와 야간 천체관측 체험을 했으며, 다음날에는 주실마을, 서석지, 두들마을과 음식디미방 음식 체험 등 영양군의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체험했다.
앞으로 영리더스클럽 “당선되고싶조” 팀은 올해 연말까지 SNS를 비롯한 대학 축제 등 온·오프라인에서 청정 자연과 반딧불이,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는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을 비롯한 영양군의 관광자원과 문화에 대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영양군은 앞으로 이 달 환경부에서 주최하는 생태관광 페스티벌 참여 등 생태관광지역인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을 비롯한 영양군의 청정자연과 문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영양=김승건 기자  seunggeon41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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