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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구본부,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07 18:01 수정 2018.10.07 18:01

한전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권오득)는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가 주최하고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한다. 한국전력공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5년부터 민간교향악단과 함께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대구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카르멘', 영화 '오즈의 마법사',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걸 크레이지'의 노래와 불후의 명곡 우승 남성 듀오인 길구봉구의 무대로 진행된다.
사회 정희정, 지휘 윤승업, 소프라노 김수연, 바리톤 박정민, 가수 길구봉구 등이 출연한다.전화 신청을 한 시민에 한해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신청마감은 오는 15일이다. 자세한 문의는 한전 대구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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