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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철도시대’지역관광 활성화 최선

오재영 기자 입력 2016.09.25 17:59 수정 2016.09.25 17:59

문경시, 새로운 도약 미래비전 전략회의 개최 문경시, 새로운 도약 미래비전 전략회의 개최

문경시는 지난 23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관광·지역경제 활성화방안, 관광자원과 연계한 수익증대 방안, 시정 주요시책과 연계한 신규(아이디어)사업을 발굴하기 위한‘미래비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역관광·지역경제 활성화 등14건의 과제를 발표하고 문경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국토의 중심인 문경은 문경새재를 비롯한 주흘산, 조령산 등 많은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어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수익증대 방안을 마련하고,2021년 개통되는 중부내륙철도 개통으로 현재보다 더욱 많은 관광객이 문경을 찾을 수 있도록 발전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특히, “문경 특산물 도시락 개발”은 철도시대에 발맞추어 늘어날 관광객에게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도시락을 개발하여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고용을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철도부지내 캠핑장 조성, 온천지구 나지꽃밭조성, 가은 완장리 오토캠핑장 등을 활성화 하고 문경 관광진흥공단의 비수기 숙박 및 체험관광시설의‘할인 마케팅’ 등 수익증대 방안을 철저히 준비하여 문경시 지역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미래비전 전략회의는 부서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 전반에 걸쳐 문경시 발전계획 전략을 수립하며, 중앙부처 및 도 정책을 면밀히 분석하여 대응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매월 개최하고 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중부내륙철도 개통으로 우리나라의 중심인 문경은 더욱 많은 관광객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되고 현재 문경시와 함께 민자유치로 설치하고 있는 단산 모노레일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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