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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제13회 대구펫쇼’ 12일 개막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09 19:24 수정 2018.10.09 19:24

엑스코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대구·경북 펫 전문 전시회인 ‘제13회 대구펫쇼’를 연다.
이번 대구펫쇼는 커지는 반려동물 시장의 수요와 참관객의 지속적인 요청을 반영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추가로 열린다.
예비 펫팸족에게는 150여개의 다양한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품목으로는 ▲유기농 사료·수제 간식 ▲패션·미용용품 ▲하우스 ▲인식표 ▲드라이룸 ▲의약품 ▲반려동물보험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선보인다.
사료업체 브랜드로는 유한양행, 이리온, ANF, 닥터독, 카길애그리퓨리나 브랜드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다.
전시장내에는 무거운 짐을 운반해주는 레드캡 서비스맨이 상주해 사료나 대형물품 구매 참관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택배 배송 또한 가능하다.
집사님을 겨냥한 고양이 관련 브랜드로 캣타워 제작업체인 누키스트, 고양이 모래 유통업체인 미오미아, 네코젠, 어니스트펫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스마트 펫팸족을 위한 Iot 펫 가전도 마련돼 있다.
신일산업의 펫 가전 브랜드인 퍼비의 사물인터Iot, 향균 탈취 휘산기, 외부에서 주인 목소리를 전달하거나 영상을 볼 수 있는 LGU+ CCTV ‘맘카’, 어플 커뮤니티 기능이 강화된 펫츠뷰의 ‘펫모니터링 카메라’ 등이 출품한다.
또 이날 행사를 위해 12일 오전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가 다시 대구를 찾는다. 세미나는 유료다.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신청 시 경품으로 대구펫쇼 무료 관람, 반려동물 사진을 넣을 수 있는 차량용 방향제를 제공한다.
이외 다양한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60여종의 다양한 동물·곤충·파충류를 볼 수 있는 미니동물원, 1천800두의 다양한 견종이 출전하는 국제 도그쇼, 반려견과 함께하는 반려견 달리기 대회, 림보게임 등 다수의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참관객 이벤트도 더욱 풍성해졌다. 선착순 3천명을 대상으로 금요일만 진행되는 ‘DGI프라이데이’부터 선착순 경품 증정, 사전등록 이벤트, 고양이 집사 인증 이벤트, 현장 SNS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행사가 진행된다.
김상욱 엑스코 사장은 “첫 하반기 개최인 만큼 출품내용과 부대행사를 많이 준비했다"며 "행사 기간 동안 합리적인 소비와 즐거운 추억 모두 가져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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