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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수성구 '다시 생각하는 교육 토크 콘서트'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09 19:27 수정 2018.10.09 19:27

대구 수성구는 제7회 수성구 평생학습주간을 맞이해 10일 오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다시 생각하는 교육 토크 콘서트'를 연다.
유대인 교수, 대학생 등과 이스라엘에서 25년간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 가족 14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유대인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교육의 미래를 고민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하브루타 방식을 적용한 언어와 역사교육의 실제 ▲이스라엘 교육부의 하브루타 정책 ▲하브루타 교수법의 한국 적용 등을 주제로 80분간 5분 토크가 진행된다.
이어 현장에 참가한 시민들로부터 묻고 답하는 형식의 토크시간을 100분간 가진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지금까지의 교육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시민들 스스로 미래 교육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교육 토크 콘서트를 준비했으며 향후 시민들의 반응을 살펴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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