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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무궁화동산 조성, 나라사랑 체험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10 18:57
수정 2018.10.10 18:57
울진군 울진읍 고성리 121번지 일원울진군 울진읍 고성리 121번지 일원
울진군은 민선7기를 맞이해 소통행정·현장군정·비전울진의 군정목표 아래 전군민 나라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울진군 울진읍 고성리 121번지 일원에 처음으로 1㏊의 맞춤형‘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산림녹지과 공원녹지팀에서 국비 5000만 원을 지원받아 1㏊의 군유지(공한지)에 지난 9월부터 부지를 정비해 10월에 무궁화나무 3,000주를 식재, 무궁화동산을 조성 완료했다.
무궁화동산 조성지에는 충혼탑과 6.25참전 유공자기념비가 설치돼 있어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동시에 앞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교육의 장소로 활용하여 나라사랑을 직접 체험할 좋은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울진=김경호 기자 huripo13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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