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제45회 대가야문화예술제를 대가야문화누리 및 다산좌학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
11일부터 14일까지 고령문화원 주관으로 개최하는 대가야문화예술제는 올해 45회째를 맞아 개막식, 미술, 공예작품전시회, 뮤지컬, 대가야 장기대회,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등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회 및 문화예술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1일 오후 7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박미경, 데이브레이크 공연이 펼쳐지며, 12일 오후 7시 고령문화원 연극반(고령토) 풍동전 뮤지컬 공연, 13일 오후 7시 경북일보가 주관하는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행사가 다산면 좌학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김연자, 이용, 박일준 등 인기가수들의 흥겨운 공연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문화예술제 기간 동안 민간단체 참여를 확대하고, 새롭고 독창적인 문화예술제를 개최함으로써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제공, 대외적으로는 우리 고령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