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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다문화·외국인 대상 운전면허교실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10 19:01 수정 2018.10.10 19:01

안동署안동署

안동경찰서는 관내 체류 다문화·외국인을 대상으로 도로교통법위반사례 조기예방, 안정적인 국내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문화·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운전면허교실은 무면허운전 위반사례 발생, 사고보상 미비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는 가운데 시내 외곽지역에 거주하는 운전면허 취득이 필요한 결혼 이주여성, 외국인을 위해 운영하게 되었다.
지난 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4주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 이주여성 3개국(중국, 베트남, 필리핀) 12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운전면허교재 위주로 강의를 한다.
운전면허교실에 참석한 중국출신 결혼이주여성은 “앞으로 열심히 강의를 들어 반드시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취득 하겠다” 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박채현 기자  95ch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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