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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달서구,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업무협약 체결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14 18:22 수정 2018.10.14 18:22

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 구청 회의실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생명숲100세힐링센터’업무협약을 맺었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남성독거노인에게 요리, 정리수납, 스마트폰 활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일상생활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10~11월중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내 센터를 리모델링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일상생활지원, 건강프로그램, 정서지원,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령사회 도래에 따라 외로움, 사회관계 단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급증하고 있는 시기에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사업은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사업 개발·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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