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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학교, 송현여중 학생 대상 ‘4차 산업혁명속의 3D프린터 관련 진로체험’ 활동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14 18:47 수정 2018.10.14 18:47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기계CAD과는 지난 12일 송현여자중학교 3학년 친구사랑 동아리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속의 3D프린터 관련 진로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4일 대구공업대에 따르면 송현여중 자유학기제 지역특화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체험활동은 대구공업대 3D프린팅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보급형 3D프린터와 기계CAD설계실의 모델링 전용 컴퓨터와 3D모델링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됐다.
이번 체험활동은 4차 산업혁명의 정의와 미래산업 전망, 3D프린터의 역사 등에 대한 설명과 3D모델링체험, 3D프린팅 작동 등 창의적 제품 제작과정 체험을 목표로 수행됐다.
특히 학업과 미래사회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중3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져 보다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기계CAD과 재학생의 교육 재능기부로 참여 학생 모두와 1:1 체험활동을 진행해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운영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진로 체험 활동에 참여한 송현여중 학생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뜻도 정확히 모르고, 미래에 어떤 것을 배우고, 앞으로의 전망이 어떤지를 알 수 없었는데 지도해 주신 교수님과 기계CAD과 재능기부 선배들 도움으로 많은 것이 이해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다시 있다면 주위의 학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 대구공업대 기계CAD과가 송현여자중학교 3학년 친구사랑 동아리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속의 3D프린터 관련 진로 체험` 활동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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