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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중요성 인식, 저출산 극복에 기여
영천시는 제13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임산부와 가족, 영유아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영유아 뇌 발달에 따른 적기 교육이라는 주제로 두뇌학습 전문가 최명철 박사가 강연했으며 2부에서는 도예가 안진영 강사와 함께 전통 태항아리 만들기를 체험했다.
임산부의 날은 10월 10일로,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인 10개월을 의미하는 것으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모성 및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5년에 처음 제정됐다.
영천=박삼진 기자 wba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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